공유수면 점용권 관련 방해금지청구 소송 승소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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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정인 댓글 0건 조회 2,251회 작성일 21-03-18 18:22본문
공유수면 점용권 관련 방해금지청구 소송 승소 사례
사건번호 및 사건명 | 부산고등법원 2020라5216 방해금지가처분 |
선고일 | 2020. 11. 12. |
사실관계 | 채권자는 채무자에 대하여 공유수면 점용허가권의 명의변경이행청구를 하여 승소하였으나, 채무자가 명의변경 후에도 계속하여 해당 공유수면을 점용하고 있어 채권자의 허가권 행사 방해금지(인도 등)를 가처분으로 구한 사건입니다. |
쟁점사항 | 이 사건은 공유수면 점용권에 기하여 직접 공유수면의 인도 등을 구할 수 있는지 여부였는데, 1심에서는 공유수면 점용권은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물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를 채권자의 청구를 기각하였습니다. |
대응 및 결과 | 항소심에서는 공유수면 점용의 독점적·배타적 성격을 강조하고, 사용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하여 불법점유자에 대하여 가지는 명도청구권 및 방해배제청구권 등 소유자 겸 관리주체의 권리를 대위하여 행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어 결국 1심 결과를 바꾸어 채권자의 신청이 인용되었습니다. |
O 담당변호사
김승환 변호사